전주 신시가지 맛집 평양냉면, 함흥냉면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냉면 맛집 전주 효자동'미르밀 옥류관'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늘은 전주 효자동 신시가지 맛집 미르밀 옥류관 이라는 냉면집을 소개해 볼까해요.이곳은 특이하게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을 함께 팔고 있는 곳인데요. 우리가 흔히 아는 물냉면이 평양냉면, 비빔냉면이 함흥냉면입니다. 그 외에도 회냉면, 갈비탕도 함께 맛볼 수 있는 곳이예요.

 

 

미르밀 옥류관 위치

위치는 KBS 전주방송총국 옆에 위치해 있답니다.

 

 

 

점심시간에는 식당 앞 도로쪽에 주차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어요. 각자 일이 바빠서 못만나다가 약속하고 2주만에 만났습니다.

 

 

 

미르밀 옥류관 외관 및 내부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미르라는 단어가 순수 우리말로 용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간판에도 용이 캐릭터로 있군요.

 

 

 

 

미르밀 옥류관 메뉴 및 가격

내부로 들어섰는데,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그래도 비가 조금 와서 선선한지 기다리지는 않았어요.

앉자마자 바로 메뉴를 주문했는데요.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같이 시켰습니다. 중간에 심심해서 만두도 추가했습니다.(블로그 작성일 기준이므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처음에 따뜻한 육수와 물을 함께 주는데, 원하는 것을 따라 마시면 됩니다.

 

 

 

 

 

미르밀 옥류관 테이블 세팅 및 음식사진

기본반찬은 단무지, 열무김치, 무절임 이렇게 나와요.

 

 

 

만두가 먼저 나왔네요. 3명이서 왔는데, 6개라 딱 알맞게 먹었습니다. 속이 꽉 들어차서 맛있었어요.

 

 

 

 

곧있으니 바로 냉면이 나왔어요. 이곳은 주문도 빠르지만, 음식내는 속도가 엄청 빠릅니다. 그래서 보면, 대부분 빨리 드시고 일어나는 사람들이 많이있어서 테이블 회전이 꽤 빠른 느낌이 듭니다. 요새는 코로나 때문에 그렇게 많이 기다리지는 않지만, 작년만 해도 자리가 없어서 다른 식당에 갔던 기억도 납니다.

 

 

 

물냉면과 비빔냉면이 나왔네요. 비빔냉면은 고추장소스에 참기름이 많이 있어서 전형적인 비냉같은 맛인데, 육수가 조금 있어서 비비기가 수월합니다. 그리고 비냉은 안에 들어간 면발이 물냉보다 조금 얇습니다.

 

 

 

물냉입니다. 칡냉면이나 이런 냉면하고는 좀 다른 비주얼이죠? 고추장양념이 따로 들어가지 않고, 개별적으로 식초와 겨자를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면발이 비빔보다는 좀 굵어서 약간 소바를 먹는 느낌이 들수도 있어요.

 

 

 

 

 

 

결론

오늘 소개해드린 미르밀 옥류관은 전주신시가지에 꽤 오래 영업하고 있는 식당입니다. 효자동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먹어봤을 만한 익숙한 식당이예요. 혹시 전주 효자동 KBS 근처를 방문하실 일이 있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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