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늘은 3월 4일 금요일 입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대학은 수요일부터 개강해서 학생들이 학교에 많이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3월은 참 설레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새 학기의 시작. 그리고 우리에게는 사순절의 시작이기도 하지요. 요즘 저는 개인의 신앙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고,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직장, 가정, 학업 등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많아 고민과 답답함 속에서 알 수 없는 두려움으로 인해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잠언말씀을 통해 회복하는 시기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습관이 되지는 않았지만, 요 며칠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 말씀묵상, 글쓰기를 통해 나의 두려움에 대해서 깊이 묵상해 보고, 두려움이 어디로부터 비롯되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