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오는날 생각나는 음식이 많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뜨끈하면서도 얼큰한 바지락 칼국수가 많이 생각납니다. 사실 이곳은 그렇게 소문이 많이 났다고는 할 수 없지만, 식당 이름이 소문난바지락칼국수예요 ㅎㅎ 장소는 골목에 위치해 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습니다. 아마도 동네 사람들한테 인기 있는 로컬 맛집인듯 싶습니다. 외관이 엄청 낡은게 약간, 레트로 느낌이 나네요 ㅎㅎ 오래된 식당인 것 같았어요. 사실 저희가 이곳을 처음 알게된 것은 네*버 지도를 통해서 저희가 살고있는 지역 주변에 바지락 칼국수집을 검색하다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골목에 있어서...의심을 품고 찾아갔는데.. 맛이..너무 좋았어요. 마치 엄마가 끓여주는 칼국수 같은 푸짐함과 얼큰하면서도 깔끔한 칼국수가 좋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