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갑상선암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 후 핵의학과 첫 외래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동안 글을 많이 못썼는데,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24년 1월 1일자로 회사에 복직을 하게 되었구요. 5월에 사랑스러운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회사생활과 임산부케어, 신생아 케어까지 하려니, 생각보다 정신이 없더군요. 아무튼 오늘은 갑상선암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 후 첫 외래를 다녀왔는데요. 처음 동위원소치료를 받을 때도, 의사선생님께서 치료를 마치고 6개월 있다가 외래를 한다고 이야기를 해주셨었어요. 치료하고 일주일 후에 전신스캔을 하지만, 더 정확한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피검사를 통한 결과를 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동위원소치료는 23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