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찬송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 오늘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셔서 주님앞에 나와 함께 예배드리고 은혜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일주일 간의 삶 가운데에서 늘 지켜주시고, 함께 동행해 주셔서 우리가 오늘 주님앞에 나올 수 있었음을 주님앞에 고백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국가적인 질병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 떨며, 걱정 가운데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비록 우리가 고통과 두려움 가운데 있지만, 이러한 상황 가운데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라는 시간 되기를 소원합니다. 애굽의 종노릇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셔서 광야의 시간을 통해 세상의 때를 벗기고 온전히 하나님만 바라보기를 원하셨던 것 처럼 고난 가운데에서 오직 하나님 한분만 바라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오늘 우리의 예배를..
영화롭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이 시간 힘들고 지친 삶 가운데서 오늘 이 기도의 시간을 잊지 않고, 주님 전에 무릎으로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이 밤 주님께 간구하기 위해 주님의 전을 찾았습니다.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귀 기울여 주시는 주님. 오늘 우리가 주님께 누구에게도 고백할 수 없었던 마음의 무거운 짐, 눈물, 아픔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이 시간 성령님 오셔서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지시고, 믿음에 합당한 은혜로 채워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주님 오늘 이 시간 우리의 연약함을 주님께 고백합니다. 입술로 고백하고, 믿음으로 나아간다고 하면서도 주님보다 파도의 두려움을 먼저 보았던 베드로와 같은 우리의 인생이 오직 주님 한분만 바라보고, 험한 폭풍같은 인생 길에 믿음을 가지고 나아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