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롭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이 시간 힘들고 지친 삶 가운데서 오늘 이 기도의 시간을 잊지 않고, 주님 전에 무릎으로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이 밤 주님께 간구하기 위해 주님의 전을 찾았습니다.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귀 기울여 주시는 주님. 오늘 우리가 주님께 누구에게도 고백할 수 없었던 마음의 무거운 짐, 눈물, 아픔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이 시간 성령님 오셔서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지시고, 믿음에 합당한 은혜로 채워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주님 오늘 이 시간 우리의 연약함을 주님께 고백합니다. 입술로 고백하고, 믿음으로 나아간다고 하면서도 주님보다 파도의 두려움을 먼저 보았던 베드로와 같은 우리의 인생이 오직 주님 한분만 바라보고, 험한 폭풍같은 인생 길에 믿음을 가지고 나아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