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초밥맛집 스시아시타 송천점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늘은 전주 초밥맛집 스시아시타 송천점에 방문한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처음으로 방문해 보았는데요. 어느 주일날 오전예배를 마치고 송천동에 있는 스시아시타를 마눌님과 함께 방문해 보았습니다. 마눌님은 예전에 친구를 만나러 중화산동에 있는 스시아시타에 방문해본 경험이 있는데요. 그 때 경험이 좋았었는지 이번에 스시아시타를 강력하게 추천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1. 위치 및 주차

먼저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주 분들에게는 아마도 송천동에서 에코시티 가는 네거리라고 하면 조금 더 쉽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위치는 찾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건물이 나 스시아시타요. 이런 느낌으로 찾기가 쉬웠습니다. 건물이 살짝 언덕쪽에 있어서 언덕으로 쭉 올라가서 좌측으로 길이 나오는데 건물뒤쪽에 주차장이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은 좋았습니다.

 

 

2. 건물 외관 및 인테리어

건물 인테리어는 일본풍의 삼각지붕으로 된 건물로 내부와 외부 색상은 동일하게 통일한 것 같습니다. 일관성 있는 색상과 일본풍의 인테리어가 스시맛집이라는 느낌을 아주 강하게 주고 있었습니다.

 

 

3. 테이블 위치 및 주문

처음 입구에 들어서면, 둘러진 바형태의 테이블이 나오고 테이블 너머에서 메뉴를 만들어서 나옵니다. 바로 앞에서 초밥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바에만 앉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여러명이면 방으로 안내 받는 것 같았어요. 메뉴 주문은 요즘 스타일로 패드를 통해서 주문을 하게 되어 이고, 물도 벽에 부착된 정수기에서 따라마실 수 있습니다. 벽에 달린 정수기는 좀 신기하긴 했어요.

 

 

 

4. 메뉴판

메뉴판은 패드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지는 않았습니다. 방문하실 때 큰맘까지는 아니고, 어느 정도 지출할 생각을 가지고 오셔야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초밥, 후토마끼, 가지초밥을 시켜보았어요. 가지초밥은 처음 먹어보는 메뉴이고, 후토마끼는 제가 후토마끼를 좋아해서 시켜보았습니다.

 

 

 

5. 음식 사진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유리바닥에 나무로 프레임이 짜진 접시에 담겨져 나왔습니다. 후토마끼는 엄청커서 한입에 먹기 어려웠지만, 열심히 한입에 우겨넣어 먹었구요. 가지초밥은 생각보다 맛있어서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또 먹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초밥도 구성이 다양해서 참 좋았구요.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6. 전반적인 평가

이번에 방문한 전주 초밥맛집 스시아시타 송천점은 일단 기본적으로 음식점이 깔끔하고, 컨셉을 잘 잡은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안에서 근무하시는 분들도 전문성을 가지고 일하시는 느낌을 많이 받았구요. 음식도 당연히 맛있었습니다. 다만, 조금 비싸다는 느낌을 져버리기는 조금 어려웠고, 두명이서 4만원 정도 먹었는데 배가 조금 고팠다는게 조금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식사를 하기에는 양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소중한 날, 기념하고 싶은 날 스시아시타 송천점에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