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생각나는 전주 진북동 바지락칼국수 맛집 '소문난바지락칼국수'

 

 

 

안녕하세요. 비오는날 생각나는 음식이 많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뜨끈하면서도 얼큰한

바지락 칼국수가 많이 생각납니다.

 

 

 

 

사실 이곳은 그렇게 소문이 많이 났다고는 할 수 없지만,

식당 이름이 소문난바지락칼국수예요 ㅎㅎ

 

 

 

 

 

장소는 골목에 위치해 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습니다.

아마도 동네 사람들한테 인기 있는 로컬 맛집인듯 싶습니다.

 

 

 

 

외관이 엄청 낡은게 약간, 레트로 느낌이 나네요 ㅎㅎ

오래된 식당인 것 같았어요.

 

 

 

 

사실 저희가 이곳을 처음 알게된 것은

네*버 지도를 통해서 저희가 살고있는 지역 주변에

바지락 칼국수집을 검색하다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골목에 있어서...의심을 품고 찾아갔는데..

맛이..너무 좋았어요.

 

마치 엄마가 끓여주는 칼국수 같은 푸짐함과

얼큰하면서도 깔끔한 칼국수가 좋았답니다.

 

 

 

 

 

 

 

내부로 들어오면, 그냥 일반 가정집 같은 분위기 입니다.

 

 

 

 

상차림도 매우 간단하쥬?

 

 

 

 

 

 

메뉴는 바지락칼국수와 팥죽, 콩국수, 소바 등이 있습니다.

계절메뉴는 가격을 가려놓은것이

아직 여름이 되지 않아서 그런것같죠?

 

 

 

 

 

 

매주 월요일은 휴뮤이니 찾아가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늘 시키던대로 바지락칼국수와

왕만두를 시켰습니다.

 

 

 

 

 

기다리면, 반찬을 내줍니다.

이게 너무 좋은게, 항아리에 김치를 담아주면,

손님이 원하는 만큼 덜어먹으면 됩니다.

원래는 깍두기도 같이 줬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김치만 줬네요.

 

 

 

 

 

 

근데, 너무 좋은게, 김치를 거의 매일 담그시는 것 같더라구요.

새김치라서 너무 좋았어요.

 

 

 

 

 

 

 

 

조금 기다리니 왕만두가 나왔습니다.

비주얼은 조금 괜찮쥬?

왕만두라 속이 알차게 들어있습니다.

 

 

 

 

 

 

 

 

 

 

 

속을 한번 갈라서 보겠습니다.

잡채, 고기, 부추, 파 등등 여러가지 야채들이

들어있습니다.

약간 직접 빚는 느낌?

 

 

 

 

 

 

 

 

 

 

 

만두를 먹다보면 칼국수가 나옵니다.

사실, 칼국수만 보면, 특별한 칼국수는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맛이..정말 너무 좋아요.

고춧가루를 넣으면 약간 텁텁함이 있는데,

청량고추로 매운맛을 잡아줬어요.

 

거기에 바지락의 시원한 맛까지..캬...

 

 

 

 

 

 

 

 

 

 

 

 

 

나름 바지락도 많이 넣어줘서, 바지락 골라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면도 탱글탱글하니 맛있습니다.

제 느낌으로는, 면을 사서쓰지 않고

직접 뽑아 쓰시는 것 같더라구요.

 

 

 

 

 

 

 

 

 

 

 

 

요즘 주말마다 비가 많이와서 자꾸

바지락칼국수가 생각나네요.

 

 

혹시 비가 오는날

바지락 칼국수가 생각난다면,

 

진북동 소문난바지락칼국수에 방문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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