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고 한적한 전주 서곡 북카페 '청동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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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주에 이런 예쁘고, 조용한 카페가 있을까 싶을 만큼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던 서곡에 있는 북카페인 청동북카페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우연히 페이스북을 보다가 집 가까운 곳에 이런 멋진 카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서 집에 오자마자 와이프랑 책과 아이패드를 챙겨서 바로 이동했답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집과도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라서 너무 좋았어요.

 

 

청동북카페 위치

산책 겸 카페를 걸어서 가 보았습니다. 위치는 전주 효자동 서곡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곡 공원 바로 옆이라서 뭔가 더 한적할 것 같은 느낌이죠?

 

 

 

 

 

 

 

청동북카페 외부 및 내부

카페의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나무로 격자를 짜고, 통유리로 시원시원하게 창을 냈습니다. 가게 앞 화단도 너무 귀엽네요.

 

화단과 입간판이 너무 귀여워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내부도 한번 둘러 봅니다. 들어서자마자 카페 설명과 작은 화분들이 맞이해 주네요.

 

 

그리고 카페 중앙에는 커다란 인쇄기계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 카페는 청동이라는 출판사가 운영하는 카페라서 그런지 책도 많이 전시되어 있고 약간 시그니처로 인쇄기가 가운데 위치한 것 같았어요.

 

 

 

쭉 한번 둘러 봤습니다. 나무로 짠 격자가 시그니처처럼 인테리어 효과도 있지만, 책장도 함께 쓸 수 있어 좋은 아이디어 같았습니다.

 

 

 

이곳은 북카페로 운영되고 있어서 1층에 세미나실이 마련되어 있는데, 2층도 따로 예약이 가능한 것 같더라구요. 혹시 많은 인원이 모이게 될 것 같으면 이런 곳에서 세미나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던 공간은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통유리 너머 대나무 숲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책 읽다가 창문너머로 대나무 숲을 보면서 힐링한다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청동북카페 메뉴 및 가격

본격적으로 음료와 간식을 시켜봅니다. 메뉴는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구요. 블로그 작성일 기준 메뉴와 가격이므로 현재기준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 A와 솔트카라멜과 블루치즈 휘낭시에를 시켜 봤습니다. 휘낭시에는 솔트카라멜, 무화과, 블루치즈가 있습니다.

 

 

 

 

디저트 종류는 디스플레이 된 것들만 판매하는 것이고 나머지는 냉동해 두었다가 해동해서 판매하는 것 같았습니다.

 

 

 

청동북카페 커피 및 디저트

저희가 주문한 커피와 휘낭시에가 나왔군요. 나무 쟁반에 이뿌가 담아주셨습니다. 처음에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강한 마음으로 솔트카라멜 휘낭시에만 시켰는데 다시 또 블루치즈를 시켜봅니다. 그런데 너무 특이한것이 함께 나왔어요. 뭔가 싶어서 손등에 찍어서 먹어봤는데, 꿀이 나왔습니다. 휘낭시에 에다 꽂아서 쭉 짜면 달달하고 맛있습니다.

 

 

 

 

 

커피 아래를 자세히 보니 너무 예쁜 컵받침이 나왔네요. 이런게 북카페 감성인가 봅니다.

 

 

 

배도 좀 부르고 이제 원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책을 좀 보았습니다. 커플로 맞춘 아이패드 커버 입니다.

 

 

 

이곳은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카페답게 책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아동 관련 책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이용 안내 입니다. 사용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결론

요즘은 좀 유명하다 싶은 카페들은 너무 북적북적해서 좀 별로인데 이곳은 한적하기도 하고 사람들도 북카페라 그런지 조용히 책 읽는 분들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대화 하더라도, 조금 조용조용 대화하는 것 같았습니다.

 

조용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전주 서곡에 위치한 북카페 청동북카페에 방문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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