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신시가지 앤티크한 분위기의 카페 '프랭크커핀바' 전주 효자점

오늘은 전주 신시가지에 있는 카페 프랭크커핀바 전주 효자점에 방문해 보았어요. 마눌님께서 지난번에 가봤는데, 커피가 맛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는데요. 생각보다 분위기가 중후하면서, 앤티크 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프랭크 커핀바 위치

위치는 전주 신시가지 KBS와 경찰청 근처에 있구요. 자세한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프랭크 커핀바 외관 및 내부

프랭크 커핀바 입구에는 카페를 알려주는 앤티크한 문과 빨간색 리본이 눈에 띄면서도, 분위기를 잘 자아내는 것 같습니다.

 

메뉴를 한 번 구경해 봅니다. 다양한 커피들이 있지만,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프랭크 커피를 시켜보았습니다. 역시 시그니처 넘버원은 안시켜볼 수 없겠죠? 혹시 다음에 가보면, 커피 캔디 콥을 시켜보아야 겠습니다.

 

커피를 주문하고 나서, 주변을 좀 둘러보았습니다. 카페 내부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조금씩 빠질 때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무거운 우드톤 색상에, 어두운 천장이 이 카페의 성격을 명확하게 알려주는 듯 했습니다.

 

디저트는 크로와상이 있었구요. 술병이 함께 DP된 것이 약간, 미국의 어느 바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빠졌을 때 전경도 한 번 찍어보았습니다. 바깥에서 들어오는 햇살하고, 색감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프랭크 커핀바 커피

조금 기다리니 커피가 나왔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시그니처 넘버원 프랭크 커피가 나왔습니다. 크림 위에 프랭크 라는 레터링을 코코아파우더로 해주니 더욱 먹음직스럽습니다.

 

 

 

결론

프랭크 커피는 비엔나커피 혹은 아인슈패너 라고 하는 종류의 커피인데, 크림을 젓지 않고 컵째로 마시는 것이 특징입니다. 처음 비엔나 커피를 접했을 때는 문화충격 이상이었는데요. 너무 맛있어서 그 이후에는 비엔나 커피만 마실정도였답니다. 물론, 살이 너무 쪄서, 이제는 많이 먹지 않지만, 비엔나 커피는 참 맛도 좋고, 보기에도 좋은 커피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전주 신시가지 프랭크커핀바에 방문해 보았는데요. 조용한 분위기, 기분마저 차분하게 가라앉아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마저 드는 프랭크커핀바 이곳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차분한 시간 보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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