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 맛집 고즈넉한 분위기에 초밥이 맛있는 'The 초밥'

오랜만에 마눌님과 함께 초밥이 먹고싶어서 봉동에 있는 The 초밥이라는 곳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전주에도 맛있는 초밥집이 많이 있지만, 저희는 완주군수님께 하사받은 재난지원금 카드를 소진하고자, 봉동에 있는 이곳까지 방문해 보았습니다. 후원해주신 완주군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이곳에서 올립니다. 보실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올립니다.

 

 

 

위치 및 지도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라송센트럴 카운티 아파트 바로 앞에 있고, 차를 가져오셨다면 상가 주변에 잘 대시면 될 것 같습니다.

 

 

 

 

 

The 초밥 영업시간

 

이곳은 오전 11시 30분에 열어서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고, 2시부터 5시 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네이버 지도를 찾아보니, 나름 봉동에서는 잘 알려진 초밥 맛집이었습니다. 유리 뒤편으로 보여지는 내부도 일본식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The 초밥 내부

 

내부를 더 둘러보면, 식탁이 8~9개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저녁시간인데도, 손님은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사장님은 굉장히 바빠보였습니다. 배달이 엄청 많았거든요. 네이버지도에서 리뷰를 확인해보니 홀에서는 음식이 조금 늦게나온다는 평이 있어서 조금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늦게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The 초밥 메뉴

 

메뉴를 한 번 구경해 봅니다. 저희는 초밥을 좋아하기 때문에 A세트와 B세트, 나가사끼 짬뽕을 시켰습니다. 마눌님이 좀 배불러서 제가 더 먹었지만, 23P면 둘이서 충분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래 C세트가 있어서 생각해보니 나가사끼 짬뽕을 시킬거였으면 그냥 C세트를 시킬걸 좀 후회했습니다. 그래도 많이 먹었기 때문에 저는 만족했습니다.(메뉴와 가격은 블로그 작성일 기준이므로, 현재기준과 다를 수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The 초밥 식전 구성

 

주문을 하고나니 단무지, 락교, 양배추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양배추샐러드가 너무 맛있어서 한 번 더 달라고 해서 먹었어요. 정말 맛 있더라구요. 양념이 약간 새콤하면서도 뭐랄까 양배추랑 너무 잘어울리는 그런맛 이었습니다.

 

 

 

 

 

 

The 초밥 음식

 

네 이제 주문한 초밥이 나왔습니다.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올려져서 나왔는데요. 생선도 크고 밥도 적당히 쫀쫀해서 좋았어요. 저희는 둘 다 생선초밥을 정말 좋아해서, 좀 맛이 없거나, 왠만한 곳은 성에 차지를 않는데요. The초밥은 구성도 나름 괜찮고 생선도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찍어보았습니다. 생선 때깔이 너무 좋죠? 보기가 좋으니 맛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가사끼 짬뽕이 나왔습니다. 짬뽕은 매운맛보다는 약간 라멘같은 느끼함이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라멘을 좋아하신다면, 좋아할만한 맛이고, 둘다 숙주를 좋아해서 숙주가 많이나와서 좋았습니다.

 

 

 

 

 

이곳은 사장님과 직원분 두분이 운영하시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처음에 나온 반찬 말고 나머지 반찬은 셀프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봉동에 있는 The초밥에 다녀온 후기를 올려보았는데요. 혹시 봉동에 사시거나, 방문하실 일이 있다면, The 초밥에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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