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리 선지국밥 맛집 '정가네 양평해장국'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마눌님과 함께 국밥이 너무너무너무 먹고싶어서 아중리에 있는 선지국밥 맛집 정가네 양평해장국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기분이 너무너무 좋은 날이예요. 왜냐하면, 작년 11월에 내놨던 집이 드디어 계약이 된날이거든요. 물론 구매가격보다는 저렴하게 팔긴 했지만, 그래도 계약이 잘 체결되어 너무 기뻤답니다.

 

계약서를 퇴근하고 쓰다보니, 밥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바람도 춥고 해서 뜨끈한 선지국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아중리에 있는 고용노동부 종합청사 근처는 마라탕을 먹으려고 자주 왔었는데, 선지국밥은 처음으로 방문해 보았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외관

정가네 양평해장국은 1층에 위치해 있는데, 2층에는 샤브향도 함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샤브샤브 먹으러 샤브향도 방문해 보아야겠습니다. 양평해장국은 해장국만 파는 것은 아니고, 감자탕, 곱창전골도 팔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저희가 방문했을 때 다른 테이블에서는 전골도 많이 드시고 계셨습니다.

 

 

 

2. 메뉴

메뉴는 뼈다귀탕, 선지해장국, 황태콩나물, 전골류 등 다양하게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가격은 조금 높다고 생각되지만, 요즘에 10,000원 이하 메뉴를 고르기가 더 여렵지요. 이정도 가격이면 나름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메뉴와 가격은 작성일 기준이므로, 현재 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3. 반찬과 셀프코너

반찬은 무절임, 무김치, 어묵, 무말랭이가 나왔구요. 반찬이 부족하면 추가로 셀프바에서 가져다 드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선지국밥을 시켰기 때문에, 셀프바에서 와사비간장을 가져와서 선지를 찍어먹었습니다.

 

 

 

 

4. 국밥 사진

선지국밥에는 우거지, 콩나물, 선지가 들어있었습니다. 선지 양이 정말 많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면 별로 안매콤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생각보다 매콤했습니다. 혹시 빨간 국물을 원하신다면, 셀프바에서 양념장을 가져다가 섞어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5. 결론 및 느낌

아중리 선지국밥 맛집 '정가네 양평해장국'은 처음 방문해 보았는데요. 선지국밥이 먹고싶을 때 한 번 더 방문해 보고 싶었습니다. 우선 식당이 너무 깔끔하고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셨고, 마지막으로 맛도 있었습니다. 해장이 필요할 때 아중리 선지국밥 맛집 정가네 양평해장국에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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