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박물관 근처 맛집 숯불향 가득한 돼지갈비 '송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주 효자동 맛집 숯불향 가득한 돼지갈비 맛집인 '송가'에 다녀왔습니다. 직장 선배님들과 업무협의 회의를 마치고 솔가에 다녀왔는데요. 블로그를 한다고 하고 사진을 막 찍기가 그래서 사진은 많이 찍지 않고, 전반적인 평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아주 오래된 돼지갈비를 팔고 있는 식당입니다. 현재 효천지구와 전주비전대학교를 통과하는 네거리에 위치해 있다가 지금의 위치로 이사를 왔는데요.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송가 위치 및 주의사항

송가를 찾아가시는 길은 전주 효자동에서 전주박물관을 지나면 우측에 식당이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할 때 주의하셔야 할 점은 박물관에서 송가로 오는 길 사이에 오른쪽으로 빠지는 길이 있습니다. 도로가 3차선으로 진행하다가, 오른쪽으로 빠지는 길이 나올 때 2차선으로 줄어들어 자칫 사고가 날 수 있으니 꼭 2차선으로 주행하시다가 빠지는 차선을 지나고 난 후에 바로 오른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2. 메뉴 및 가격

송가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지만, 대표메뉴는 통갈비와 냉면입니다. 통갈비 240g에 15,000원이면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되며, 냉면도 꽤나 맛이 좋습니다. 고기를 주문하실 때 냉면을 함께 주문해서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예전에 유행하던 육쌈냉면이라고 생각하고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 점심에는 다른 메뉴도 판매하고 있는 것 같으니 고기외에 다른 메뉴는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메뉴와 가격은 블로그 작성일 기준이므로, 현재 가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상차림 및 음식 사진

  • 상차림

상차림은 보시는 것 처럼 반찬 4~5가지 정도 나오고, 쌈종류가 나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식당이 이곳으로 이전해 오기 전에는 더 다양한 반찬들이 제공되었는데, 반찬 가짓수가 조금 줄어든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메인메뉴인 고기가 양도 많고 맛도 좋아서 괜찮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반찬과 상추가 먹다가 부족하시다면,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다가 드실 수 있습니다. 반찬이 맛있어서 여러번 가져다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고기를 먹을 때 양파절임이 너무 맛있기 때문에, 양파절임을 자주 가져다 먹는 것 같습니다.

 

 

 

  • 음식사진

메인메뉴인 통갈비가 나왔습니다. 숯불에 자작하게 구워서 색깔도 너무 좋은 것 같죠? 갈비가 나오면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이곳으로 이전해 오고 나서 아쉬운 점도 있지만, 정말 좋았던 점은 고기가 정말 빨리나온다는 것 입니다. 이전하기 전에 있던 식당에서는 미리 예약을 하고가더라도 고기가 나오기까지 약 20분정도가 소요되었는데, 요즘에는 앉으면 바로 고기가 나와서 너무 좋습니다.

 

 

 

3. 전반적인 맛과 평가

일단 이곳은 제가 직장에서 근무하면서 아주 오래 다니던 식당이라서 저는 음식이며, 서비스며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좌식테이블이라 불편하기도 했는데, 이전하면서 입식으로 테이블도 바뀌고, 건물도 깔끔해져서 더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이전 초반에는 맛이 조금 변했나? 라는 생각도 했었는데요. 이제는 예전맛과 동일한 것 같습니다.

통갈비 구이가 먹고 싶을 때 전주 박물관 근처 맛집 숯불향 가득한 돼지갈비 '송가'에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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